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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도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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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류영한
- 조회수 : 3,035
- 등록일자 : 2004.02.06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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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 결과
- 180개 환경기초시설 점검, 55개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초과(위반율 30.6%)
- 금년도에 하수처리장 신,증설 466억원, 하수관거정비 660억원 등 1,252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국고지원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홍준석)은 전년도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도 등 180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부유물질(SS), 총질소(T-N), 대장균군 등을 방류수수질기준보다 초과방류한 55개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하였다.
□ 지방자치단체별 위반현황은
○ 문경시는 문경하수종말처리장 등 18개소의 하수도시설을 운영하면서 11개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위반율 61%) 하였으며
○ 김천시는 김천하수종말처리장 등 15개의 하수도시설을 운영하면서 6개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위반율 40%) 하였고
○ 영덕군은 영덕하수종말처리장 등 16개의 하수도시설을 운영하면서 5개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위반율 31.2%) 하였다.
○ 위반원인으로는 2003년도부터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도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에 대장균군이 추가되었으나, 소독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사전에 하지 않았고, 방지시설의 노후화 및 운영기술 부족,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미확보 등이 지적되었다.
□ 주요 위반내역을 사례별로 보면
○ 폐수종말처리장의 경우 영주가흥농공단지폐수종말처리장(대표:영주시장)은 총질소를 방류수 수질기준(60mg/ℓ) 보다 약 4배 초과한 255.720mg/ℓ로 방류하였으며, 포항청하농공단지폐수종말처리장(대표:포항시장)도 부유물질을 방류수 수질기준(30mg/ℓ)보다 약 2배 초과한 65.7mg/ℓ를 방류하였으며
○ 하수종말처리장은 문경,영천,울진온정,영주하수종말처리장 등 4개소가 대장균군 방류수 수질기준을 약 2～8배 초과 방류하였고
○ 마을하수도시설은 117개시설중 48개시설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였으며, 김천시 황소마을하수도의 경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방류수수질기준(20mg/ℓ) 보다 약 9배 초과한 177.0mg/ℓ를 방류하였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전년도에 하수도시설 신․증설․개량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약 1,300억원의 국고를 지원하였고, 환경관리공단과 “기술지원팀”을 구성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운영․관리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 개정된 하수도 법령 및 제도설명 등의 간담회와 고도처리시설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 대구지방환경청은 금년도에도 하수처리장 신,증설 466억원, 하수관거정비 660억원 등 약 1,200억원의 국고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북지역기술개발센터, 환경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기준초과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사례집 발간, 지방자치단체에 전문인력 및 예산확보를 촉구하고 지도점검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 붙 임 : 환경기초시설 행정처분현황('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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