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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2.09] 환경단체·환경부 모처럼 가슴 연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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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86
    • 등록일자 : 2003.12.09
  • ''환경단체와 환경부는 앙숙이면서도 협조자.'' 사사건건 부딪치던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환경부 공무원들이 모여 서로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 자리가 지난 5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다. 현단계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위원장 박영신 녹색연합 상임대표)가 주최한 ''2003년 민간환경단체정책워크숍''에서다. 환경단체 활동가와 환경전문가, 환경부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1부 ''환경정책에 대한 진단과 전망''토론회에서는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발제자로 나섰다. 환경정의시민연대 서왕진 사무처장은 "대형 국책사업의 문제점을 개혁해야 할 참여정부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녹색 개혁''과 거리가 멀다"고 평가했다. 윤성규 환경부 환경정책국장은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일찍 감시하고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기를 앞당길수록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진다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명숙 환경부장관은 "시민운동에 오래 몸담았기 때문에 시민단체와 환경부의 고민을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며 환경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시민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찬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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