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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12월 25일“되돌아 본 낙동강 페놀사태”에 대한 설명자료
    • 등록자명 : 박성수
    • 조회수 : 3,125
    • 등록일자 :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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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25일“되돌아 본 낙동강 페놀사태”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일    시 :  2008. 12. 25. 20:30

      ○ 보도매체 : 대구 TBC-TV 저녁뉴스

      ○ 보도내용

    ① 환경청은 낙동강에 포르말린이 다량 유출된 것을 조직적으로 은폐

    ② 사고이후 수질검사마저 엉터리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음

    ③ 공장에서 유출된 오염물질이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한채 수질검사가 이루어짐


    □ 설명사항

       ① "환경청은 낙동강에 포르말린이 다량 유출된 것을 조직적으로 은폐"하였다는 내용에 대하여

     

      ○ 우리청에서는 2008.3.1 (주)코오롱 김천공장 사고 후 하류 대광천과 감천, 낙동강본류 등 3개 지점에서 채수(3.1, 17:50~19:00)하여 포르말린 등 7개 항목(페놀, 클로로포름, 포르말린,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을 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미 검출된 사실이 있음

       - 포르말린 항목에 대하여는 같은 달 3.3, 3.6 등 2차례에 걸쳐 사고 인근지역인 대광천을 비롯하여 감천 및 낙동강본류 주요지점에서 추가 채수·분석한 결과 전 지점에서 미 검출

      ○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구미광역취수장 상류 5개 지점에서 채수(3.1, 14:50~15:00) 측정하였으나 포르말린이 4개 지점에서는 미 검출, 1개 지점에서 미량 검출(0.0147ppm)된 사실이 있음.

       - 검출된 0.0147ppm은 사고지점으로부터 700m 하류에 위치한 대광천의 김천하수처리장 지점으로서, 이 수치는 WHO의 먹는물 권장기준치(0.9ppm)의 1/60의 수준으로 문제가 되는 수치가 아님

      ○ 포르말린은 휘발성·가연성이 강한 물질로서 열을 가하면 쉽게 분해되며 현재 수질오염물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물질로서, 폭발에 따른 화재과정에서 이미 연소되거나 휘발되어 소방용수에 용해되어 하천에 유출될 가능성은 극히 낮은 물질임.

      ○ 따라서, 휘발성이 강한 포르말린이 사고초기 인근 하천인 대광천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낙동강본류 유하과정에서 급속히 소멸되어 낙동강본류에서는 전체 채수지점에서 포르말린이 검출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바, 이런 사실을 굳이 은폐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임.

        - 그러므로 사고현장에서 포르말린을 사용하였다 하여 대량으로 유출되었다고 보도하는 것은 사실에 입각한 보도라 보기 어려움.


     ②   "사고이후 수질검사마저 엉터리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는 내용에 대하여


     ○ 사고 직후부터 우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모니터링 지점을 분담하여 수질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오염띠의 이동상황을 실시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하류 취․정수장에 전파 상수원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였음.

       - 3.1부터 3.20까지 10개 기관이 31개 지점에서 총 1,238회의 시료를 채수․분석하고 자료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2회 개최한바 있음.

       - 3.2 05:50 낙동강본류 구미 숭선대교에서 채수한 시료에서 최초로 페놀이 검출(0.01ppm)되어 하류 구미광역취수장 등에 상황을 전파,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통보하는 등 사고발생으로 유하하는 오염띠를 실시간으로 감시, 적극적으로 대처하였음

      ○ 페놀을 제외한 VOCs 6개 항목은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채수항목에서 제외하였으며, 페놀항목에 대해서는 3.20까지 주요지점에서 채수 및 분석을 실시하였음.


     ③  "공장에서 유출된 오염물질이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한채 수질검사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에 대하여

     

      ○ (주)코오롱유화 김천공장은 페놀수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합성수지(RESOL) 제조과정의 캡쳐 탱크 폭발로 발생한 화재사고 진화과정에서 살수된 소방용수가 공장내부에 있던 수질오염물질과 섞여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어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로서,

      ○ 당시 합성수지 제조공정에는 페놀(13.1%) 및 포르말린(12.3%)이 주원료 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부원료로는 용수(61.8%), 메탄올(10.8%), 황산(1.4%), 요소(0.6%)가 각각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중 페놀이 수질오염물질로서 배출되며 포르말린은 대부분 휘발되어 검출되지 않으며 나머지 사용물질은 공정상 혼합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임.

      ○ 따라서, 유출이 가능한 물질을 쉽게 파악이 가능하며, 우리청에서는 앞에서도 설명드린 바와 같이 2개 항목에 5개 항목의VOCs를 추가로 검사하였던 것으로써, 유출된 오염물질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문의사항 : 환경관리과 추교정 팀장(053-76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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