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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갈수기 수질변화 분석
    • 등록자명 : 기획/홍보
    • 조회수 : 2,991
    • 등록일자 : 2004.05.17
    • 담당부서 : 기획과
  • □ 가뭄과 높은 기온 등으로 조류가 번식하면서 4월들어 수질 악화 추세
    □ 배출업소단속 및 비점오염원 관리강화 등 대책 추진

    ■ 4대강 주요하천의 ''04.4월 수질이 ''03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o 환경부가 발표한 “''04년 갈수기 4대강 주요 상수원 지역의 수질현황 자료”에 의하면, 대체적으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4월에 들어서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0.1~3.4㎎/L(BOD기준) 나빠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수도권 상수원지역인 팔당의 경우 전년 동월에 비해 0.4㎎/L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o 환경부는 이러한 결과가 부족한 강수량(''03년 1/4분기 대비 69.7%)과 아울러 가뭄 끝에 내린 강우가 비점오염물질 등을 하천으로 다량 유입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수질이 악화되는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팔당주변 음식점ㆍ숙박업소 등 오수처리시설 집중점검과 고시 개정을 통한 오염배출업체 신규설치 제한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o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제 의무화, 축산분뇨 자원화 대책,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4대강 수계의 수질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o 한강수계의 경우 3월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수질을 나타내고 있으나 4월 들어서는 주요 지점에서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팔당의 경우는 강수량 부족과 오랫만에 내린 단비가 오히려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여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아울러 예년에 비해 높은 온도와 가뭄으로 인한 팔당호의 체류일수 증가(5.6일→20일)로 조류발생에 알맞은 조건을 제공하고, 3월부터는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남한강의 유입수량이 북한강보다 많아짐에 따라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팔당호 유입수계의 월평균유입량 및 클로로필 a 농도(''04.1월~3월)> - 첨부파일참고
    o 낙동강수계는 안동, 구미 고령 지점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하류지역인 남지, 물금, 구포 지점에서는 ''03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초기 강우에 의한 오염원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대책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o 금강수계의 최대 상수원인 대청댐은 0.9㎎/L으로 Ⅰ급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류지점인 공주, 부여 등의 수질은 타 수계와 마찬가지로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o 영산강수계는 하류지점인 광주, 나주지점이 4월들어 수질이 전년보다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1. 4대강 주요지점 수질현황 1부.
    2. 수계별 강수량 및 저수량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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