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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0119]<사회> 수질자동측정소 10개소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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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651
    • 등록일자 : 2004.01.18
  • 환경부는 폐수무단방류 행위를 차단하고 식수원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85억원을 들여 수질자동측정소 1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가동중인 26개소의 수질자동측정소에 추가로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예천군 지보면 암천리 등 전국 주요 상수원 상류와 산업공단 하류지점 등에 설치된다.

    오염사고시 상황전파 및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원격감시장치(TMS)에 의한 중앙감시체계를 갖추게 되며 폐수배출업소별 폐수특성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수질자동측정망과 연계해 모의분석·추론에 의한 수질오염추적감시시스템을 개발·가동한다.

    수질자동측정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자동측정기 등 최첨단 측정기기와 생물경보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중금속 등 소량의 유해물질 유입도 포착할 수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따라서 전국의 수질자동측정망을 네트워크로 연결, 중앙관제센터에서 원격관리·감시하게 돼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수질오염추적감시시스템 가동으로 폐수무단방류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질자동측정망의 감시기능강화를 위해 2006년까지 추가로 2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선진 수질자동측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과의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국내 수질자동측정기술의 현대화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수질자동측정소는 1994년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를 계기로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2003년 1월 성서공단 중금속(구리) 무단배출 사실을 물벼룩에 의한 생물경보장치로 포착, 대형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벙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기우기자  leekw@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1-18 1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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