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기관소개
  • 청장소개
  • 연설문/서한
연설문/서한
게시물 조회
  • [칼럼]혁신레터 2 (일류를 초일류로!)
    • 등록자명 : 천종석
    • 조회수 : 1,763
    • 등록일자 : 2005.05.30
    • 담당부서 : 기획과
  • 제목: 일류를 초일류로!

     5월입니다. 간밤에 내린 단비가 신록이 가득한 나무줄기를 타고 더욱 힘차게 솟아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지난 13일 시민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통하여  우리는 평소 가까이 하지 못했던 동료들의 멋진 활약과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 느끼며, 또 다른 형식의 대화를 통하여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달에 수질자동측정망의 경보가 작동되었으나, 정수장 등 유관기관에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초동조치를 즉각 실시하고, 물벼룩 사멸 원인파악과  합동단속 실시 및 간담회 등 후속적인 조치를 완벽히 실시하였고, 그 결과 지난 주 초에 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갈수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물관리대책 추진에 빈틈이 없었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는 바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일은 쉽게 느껴집니다. 때문에 자신의 지식과 능력에는 특별한 점이 없으며 누구나 갖고 있는 흔한 것임에 틀림없다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거꾸로 자신에게 어려운 것, 자신 없는 것이 크게 보입니다(피터 드러그).

     그러나, 무능함을 보통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일류를 초일류로 만드는 것이 훨씬 적은 에너지와 노력이 듭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에서 업무방식의 향상에 힘쓰는 편이 더 낫습니다. 바로 최고의 경력은 자신의 강점, 일하는 방식, 가치관을 알고 기회를 잡을 준비를 철저하게 한 사람이 갖습니다.

     혁신은 변화입니다. 혁신은 내가 평소에 잘 하는 업무를 초일류로 만드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혁신은 변화해야 살아남는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임해야 합니다. 청장인 저부터 혁신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혁신 업무에 대하여 지방청간에 선의의 경쟁체제가 주어졌습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잘하는 지방청과 개인에 대하여는 연말, 내년에 큰 인센티브가 부여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마디,,, 대구경북의 영문약자가 종래 TK에서 DG로 바뀌었습니다. DG는 도약(D)과 전진(G)의 약자로도 해석됩니다. 저는 대구청이 개인적으로 대단히 우수한 일류들이 많다고 봅니다. 이러한 일류들의 역량을 모으면 우리청이 가장 우수한 기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도약하고 전진하는 초일류 청이 됩시다.


    2005. 5. 18 청장 강형신
  • 목록
  • 이전글
    [칼럼]혁신레터 3 (칭찬합시다)
    다음글
    [칼럼]혁신레터 1(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