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말린도 유출 대구환경청 확인” 보도에 대한 해명

□ 보도 주요내용

 ○ 보도일시 : 2008. 3. 6(목)

 ○ 보도신문 : 영남일보

 ○ 제    목 : “포르말린도 유출” 대구환경청 확인

 ○ 내   용

   ①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 직후 페놀과 함께 포르말린이 낙동강에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음(영남일보 3월 5일자 1면 보도)

   ②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포르말린이 지난 1일 발생한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 직후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발표했음

   ③   대구지방환경청은 포르말린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자 사고 발생 사흘 뒤에야 늑장조사에 나섰다

   ④  페놀도 이미 지나간 시점에서 포르말린 검출여부를 검사한 것임

□ 해명사항

   ①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 직후 페놀과 함께 포르말린이 낙동강에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에 대하여

      ⇒   포르말린은 낙동강으로 유입되지 않았고 유입을 발표한     기관도 없으며, 대광천은 낙동강 제1지류인 감천으로 유입되는 폭5M 정도의 소하천으로 낙동강 본류까지는 27Km 상류에 있음

   ②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포르말린이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사고 직후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발표했음에 대하여

      ⇒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갔다고 발표한 사실 없음. 다만 김천하수처리장 방류구(대광천)에서 3월 1일 0.014mg/L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음(환경부)

   ③  포르말린 유입 가능성 제기에 따른 대구지방환경청의 늑장조사(사고발생 사흘 뒤)에 대하여

      ⇒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포르말린에 대하여 3월 1일(사고당일) 채수분석하였고 사흘 뒤에 늑장조사한 사실이 없음

   ④   페놀도 이미 지나간 시점에서 포르말린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것에 대하여

     ⇒   오염물질이 유출된 감천의 경우 유량이 적어 중심부와 주변부의 유속이 다르고, 곳에 따라서는 정체되는 곳도 있어 페놀성분이 장시간(선주교, 3월 2일, 22시까지) 검출되었으므로 대구지방환경청이 채수한 3월 1일, 18시30분이 오염물질이 지나간 시점이라는 표현은 옳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