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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2.09] 기름유출 관련 합동조사 한달만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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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719
    • 등록일자 : 2003.12.09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 흥선지하차도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시(市)와 미 2사단측이 합동조사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시(市)와 미 2사단측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24일 기름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캠프 폴링워터에서 SOFA 환경분과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이후 한달여만에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 2사단측은 채취된 시료의 대부분이 경유 성분이었다는 석유품질검사소의 분석 결과를 시측에 요구했으며, 시는 오는 10일 캠프 폴링워터에서 열릴 2차회의에 분석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시추 장소 및 규모 등에 대한 협의를 주한미군측에 요구, 이 결과에 따라 시추할 관정 개수와 지점을 구체적으로 결정하는 한편 기름 유입 방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 및 암반 시료도 채취할 계획이다.

    또 주한미군측과의 합동조사 결렬에 대비 최근 3억여원의 조사비용을 책정, 향후 자체조사 결과 기름 유출에 대한 미군측의 책임소재가 밝혀지면 SOFA 규정에 따라 복원작업 및 비용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중순 캠프 폴링워터와 2∼3m 떨어진 흥선지하차도 벽면 곳곳의 기름유출로 경기북부 환경운동연합 등 의정부지역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미군기지 없는 평화도시 만들기 의정부시민연대''는 민.관 합동조사를 촉구하는 등 원인규명에 대한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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