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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자 기술교육으로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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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508
- 등록일자 : 2003.12.10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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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교육경비를 무상으로 지원 -
■ 환경부(국립환경연구원 환경연수부)는 전국 환경관련학과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의 취업 적격성(Employ ability) 향상을 위한 11주 과정의 연수프로그램인 ‘환경전문가육성과정’을 운영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 연수프로그램은 고가장비의 부족으로 대학생들이 배우지 못한 각종 환경측정분석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방지시설 설계시공에 필요한 Auto-CAD기법을 포함시켰다.
◦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지 등 각종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활용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고 있다.
■ 청년실업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02년 5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 2년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총 87명의 연수생을 배출시켰으며, 이중에서 41명이 환경관련 산업체에 취업되었다.
■ 대학졸업자 취업난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인을 살펴보면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의식하여 기업체가 신규인력 채용을 기피하는 탓도 있지만,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경력자를 채용하려는 변화도 하나의 요인이다.
■ 환경부는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산업체의 신규직원 채용에 따른 자체 교육경비를 줄여 준다는 요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대책으로 환경전문가 육성과정을 마련하게 되었다.
■ 환경전문가 육성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산업체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채용을 의뢰한 기업체와 연수생을 연결시켜 주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업체의 책임자들이 연수생 강의를 담당하면서 자기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는 기회로 삼도록 접촉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붙임 : 환경전문가육성과정 이수 및 취업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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