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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환경청 으뜸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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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전상인
- 조회수 : 3,558
- 등록일자 : 2004.02.02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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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공무원들을 제치고 1년5개월밖에 안된 햇병아리 공무원이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구미환경출장소에 근무하는 안정미(환경서기보, 25)씨가 2003년도 하반기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안정미씨는 짧은 공무원 경력과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선배공무원들도 기피하고 힘들어하는 지정폐기물 지도․점검업무를 맡아 검찰합동단속 및 중․소형 소각시설에 대한 시․군 합동단속을 기획․추진하여 154개업소를 점검 19개위반 사업자를 환경위법사범으로 적발한 바 있으며,
□ 구미공단과 왜관공단의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입주업체의 환경친화적 생산활동 유도를 위해 기업환경기술지원 상담실을 운영하여 구미공단 소재 (주)한국라티스 등 26개 사업장에 대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환경친화기업과 그 협력업체(31개업체)의 환경기술협약을 체결토록하여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등 기업체의 환경친화적 생산활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 안정미씨는 또한 어릴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정의 살림살이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전념하여 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2002.8월 환경부공무원으로 임용되어서는 타직원의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선배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였다.
□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선발, 운영하는 으뜸공무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어렵고 힘이들어 서로 기피하는 업무를 맡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공사생활에서도 타직원의 모범이 된 직원중에서 반기1회 1명을 선발하여 청장표창과 함께 3일간의 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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