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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10.07] 주택가 대형 폐기물 골치
    • 등록자명 : 기획/홍보계
    • 조회수 : 4,755
    • 등록일자 : 2003.10.07


  • 주택가 골목길에 돈을 내고 버린 대형폐기물들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대형폐기물 주변에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들이 쌓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10시께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한 주택가에는 밥상, 침대 매트리스 등의 대형폐기물이 일주일째 치워지지 않고 있었다.
    이들 대형폐기물은 무단으로 버린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스티커를 구입한 뒤 합법적으로 배출한 것이었다.
    주민 박모(50∙여∙수성구 만촌동)씨는 “그냥 버린 것도 아니고 돈을 냈는데도 빨리 처리 해주지 않아 다른 생활쓰레기나 폐기물들이 쌓이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나 때문에 이웃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 같아 맘이 편하질 않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다른 골목길도 사정은 마찬가지
    5일 오후 10시 40분께 수성구 만촌동 H마트 옆 골목에는 폐기물 처리 스티커가 붙어 있는 탁자, 소파, 옷장 등이 4일이 지나도록 치워지지 않고 있었다.
    산책을 하던 최모(48∙수성구 만촌동)씨는 “매일 이곳을 산책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무단으로 버린 폐기물인 줄 알았다”며 “그냥 버리는 것도 아니고 돈까지 내고 버린 건데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성구청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대형폐기물의 경우 재활용쓰레기와 함께 수거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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