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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1102]한강 하구 보존 민간 모임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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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312
    • 등록일자 : 2003.11.01
  • 김포.파주 신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는 한강 하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시민단체들이 모였다.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파주환경운동연합 등 23개 환경.시민단체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한강하구권 생태보전을 위한 연대회의 (약칭 한강하구연대)'' 발족식과 함께 ''재두루미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하구연대 준비위측은 "한강하구는 한국에서 하구의 형태를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개리를 포함, 64종 이상의 철새 도래지이자 고라니, 삵 등 수많은 희귀동물의 최대 서식지"라고 강조하고 "그러나 최근 일산대교와 파주.김포 신도시 건설 등 각종 공사로 한강 하구생태계가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며 발족이유를 밝혔다.


    준비위는 "이번 발족식과 문화제 행사는 한강하구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한강하구 보전계획 수립에 시민단체가 본격적으로나설 것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는 발족 이후 ▲한강하구 생태계 조사사업과 개발계획안 분석작업 ▲한강하구권 생태보전을 위한 정책제시 ▲한강하구의 중요성 홍보 및 교육 행사 등의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한강하구연대는 이날 발족식에 이어 두루미류 사진 및 박제 전시회, 환경 영상물 상영, 동래학춤을 중심으로 학 퍼포먼스 공연, 재두루미.개리 등 한강하구철새탐조활동 등 문화행사를 갖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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