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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수질 개선 추세
    •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278
    • 등록일자 : 2004.02.24
    • 담당부서 : 기획과
  • □ 4대강 주요하천 수질이 하류지역 중심으로 개선
    □ 다만,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갈수기 대책 추진 필요

    ■ 4대강의 주요하천 수질이 2001년 이후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환경부가 발표한 “2003년도 4대강 주요 상수원 지역의 수질현황 자료”에 의하면, 노량진, 물금, 부여, 나주 등 하류지역의 수질이 Ⅲ급수에서 Ⅱ급수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상류지역(팔당, 충주, 대청 등)은 예년의 Ⅰ, Ⅱ급수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4대강의 주요 상수원 수질이 골고루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환경부는 이러한 결과가 ''99년부터 시행된 4대강 물관리 대책의 꾸준한 시행의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상류 수계의 댐 방류량 증가도 수질 개선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고 하천 유지용수의 적정 관리가 수질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 4대강 수계의 지난 3년간 수질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으로 한강수계의 경우 상류는 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의암 1.2㎎/L, 충주 0.9㎎/L, 팔당1.3㎎/L)인 반면, 하류(노량진 2.8㎎/L, 가양 2.8㎎/L)는 Ⅲ급수에서 Ⅱ급수로 개선되었다.
    - 상류에 위치한 의암 및 충주의 수질이 다소 떨어진 것은 태풍 매미 등 폭우성 강우로 댐 수문의 방류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수체교란이 일어나 부유입자상 유기물질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낙동강수계는 전지점(안동, 고령, 남지, 물금, 구포)에 걸쳐 수질 개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0.9~2.1㎎/L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낙동강 중류의 고령지점은 2001년에 비해 크게 개선【4.2㎎/L(''01)→3.6㎎/L(''02)→2.1㎎/L(''03)】되었으며, 하류 최대 상수원인 물금 또한 수질이 개선【3.0㎎/L(''01)→2.6㎎/L(''02)→2.1㎎/L(''03)】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금강수계에서 상류지점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옥천 1.0㎎/L, 대청댐 1.1㎎/L)이며, 중하류지점(청원, 공주, 부여)은 2년전에 비하여 오염도가 1.6~0.9㎎/L 감소되었다.
    ◦ 영산강 수계의 수질은 중하류를 중심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01년과 비교하여 우치는【0.8㎎/L(2.8㎎/L(''01)→2.4㎎/L(''02)→2.0㎎/L(''03)】, 광주는【1.3㎎/L(4.3㎎/L(''01)→3.9㎎/L(''02)→3.0㎎/L(''03)】,나주는【1.4㎎/L(6.2㎎/L(''01)→5.6㎎/L(''02)→4.8㎎/L(''03)】이 감소하였다.

    ■ 반면, 작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강수량이 최근 5년 동기대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작년 동기간(79㎜)과 비교하면 43%(33㎜) 수준에 그치면서 하천의 수질이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갈수기 하천 유지 및 정화를 위한 수량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댐방류량를 조절토록 협조 요청하는 한편,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추진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1. 4대강 주요지점 연도별 수질현황 1부.
    2. 수계별 강수량 및 댐방류량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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