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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143
    • 등록일자 : 2003.11.18
    • 담당부서 : 기획과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金在圭)은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구간과 산림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치악산 등 17개 국립공원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된다. 그러나, 남부지방의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리산국립공원은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된다.

    ■ 금년 가을철, 특히 11월중에는 주기적인 한기남하로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낙엽소각 등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설악산, 지리산국립공원의 종주탐방로는 통제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국립공원내 총 312개 탐방로(1,137.9km)중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천왕봉과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 코스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23개소 탐방로(656km)는 전면 통제하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89개 탐방로(481.9km)는 개방하게 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내 흡연금지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가 제한된 이후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여온 결과 지난해 가을철 이후 탐방객 및 지역주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금년 봄철 건조기에도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흡연행위, 인화물질반입 등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속하며 산불예방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가을철 건조기에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이 가급적 사전에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npa.or.kr)의 공원별 통제구간을 사전에 확인하여 개방구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과(위반시 과태료 50만원)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가까운 행정관서에 신고한 후 진화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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