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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1231]용산 아리랑택시 부지 미군이 토양오염 정화후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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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776
    • 등록일자 : 2003.12.30
  • 주한 미군이 용산기지내 아리랑택시 부지를 환경오염에 대한 정화조치를 완료한 뒤 반환했다.
    환경부는 30일 국방부에 의해 미군에 공여됐던 부지가 반환되는 것 뿐만 아니라반환과정에서 미군이 오염된 토지를 정화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의해 최초로 반환되는 용산 아리랑택시부지 1만886㎡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와 오염된 토양의 정화조치가 완료돼 이날 우리측에 반환됐다고 발표했다.

    반환부지에 대한 환경오염 공동조사 및 정화는 한미간에 합의된 ‘반환지 환경오염조사.치유절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환경부는 부지반환을 위한 미군측과의 협상과정에서 미군이 제공한 부지 환경상태 현황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시료채취 등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군전용택시회사인 아리랑택시 정비소 등 토양 128㎡가 유류에 오염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미군측과 이 문제를 협의, 미군측이 정화를 완료한 뒤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반환협상이 진행중인 오산 공군훈련장 배타사우스에도 미군이 토양오염에 대한 정화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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