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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서한
- [신년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춘계학술발표회 축사(200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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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기준
- 조회수 : 1,810
- 등록일자 : 2006.05.26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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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학술발표회를 주관해 주신『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부지회』김영주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환경공학회』는 1978년 창립된 이래로“환경공학기술의 개발·지도, 환경공학기술자의 지위향상, 환경보전대책에 관한 조사연구”등 우리나라 환경공학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더불어『대구·경북지회』는 1996년에 출발하여 오늘까지 19번의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환경행정과 환경기술 발전을 주도해 준데 대해 환경인의 한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는 세계화·정보화의 시대와 함께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선진 각국에서는 국가간 무역을 환경문제와 연계시킴으로써 이제는 환경기술의 발전 없이는 경제성장도 어려운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한 나라의 국운(國運)이 환경기술의 과학화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개최되는 학술발표회가 그동안의 축척된 환경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과학화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많은 어려운 여건속에 우리가 이 만큼이라도 환경을 보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여러 교수님들과 전문가 여러분들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처럼 큰 관심과 깊은 이해로 우리지역의 환경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학술발표회를 준비하시느라 애써 주신 김영주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지역의 환경기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5. 26
대구지방환경청장 윤 승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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