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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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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5월 30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대구환경운동연합 “올해 첫 낙동강 ‘녹조현상’...3년째 발생”」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 등록자명 : 박상현
    • 조회수 : 3,561
    • 등록일자 : 2014.05.30
  • □ 보도내용
    ①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과 경북 고령군 우곡면 낙동강 우곡교 일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힘
    ② 한편, “낙동강 녹조에는 마이크로시스티스라는 남조류가 대량증식하며, 맹독성 물질로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

    □ 설명내용
    < 녹조현상 시작 관련 >
    ○ 대구지방환경청에서 5.29(목) 낙동강 도동서원 및 우곡교 상류 지점 현장 확인 결과, 가장자리 지점에서 녹조현상 발생 확인
    ○ 강수량 감소 및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남조류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 낙동강 달성보 지역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5.26일 채수) 남조류 세포수가 발생(303cells/㎖)되기는 하였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전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13.6.7, 동일지역 녹조발생 보도)
    ○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시, 경상북도 및 취·정수장 등에 남조류가 육안 관찰됨에 따라 수질관리강화를 요청하였으며,
    - 또한, 현장순찰 및 수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녹조 발생상황을 시민들에게 수시로 알리겠음
    < 마이크로시스티스 대량증식 관련 >
    ○ 지난 5.26일 수질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낙동강에 출현하는 남조류는 마이크로시스티스가 아닌 아파니조메논(Aphanizomenon)이 우점하고 있고 발생량은 1,000cells/㎖미만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수영 등 친수활동 중단 권고기준인 10만cells/㎖ 미만이여서 우려 수준은 아님
    ※ WHO 유해 남조류 하천관리기준 : 1단계(주의) 2만cells/㎖, 2단계(수영중단) 10만cells/㎖, 3단계(수영금지) scum 형성
    ○ 5.29일 조류모니터링에 따른 분석은 현재 실시 중이며, 분석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관련 정보를 알리도록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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