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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일보1126] 낙동강수계 토지매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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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174
    • 등록일자 : 2003.11.26
  • 낙동강수계 토지매수 난항


    환경청이 낙동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지역 보호를 위해 해당지역 토지매수에 나섰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송읍과 진보, 파천, 부동, 부남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참석 주민들과 상반된 의견으로 재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업설명회가 아니라 환경청이 땅 사러 왔으니 팔려면 팔고 팔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식이었다”며 “오히려 설명회 후 주민반발이 심화되는 등 여론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사업은 환경청이 오는 2008년까지 낙동강 상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해 습지나 녹지로 조성, 오염원 난립과 난개발을 막아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연차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둘러싸인 곳과 낙동강 본류 경계로부터 1km이내 지역,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지류의 경계로부터 500m이내 지역 등 수계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지역으로 청송군 5개읍면이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청은 토지매수가격책정을 감정가에 의한 실거래 금액 보상과 함께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 매수입장을 밝혔으나 주민들은 임하댐 보상과 동일한 차원에서, 또한 보상에서 제외된 과목이나 창고, 우사 등 지상물에 대한 보상도 요구하는 등 큰 이견이 도출됐다.
    주민 신선희씨(44∙파천면 중평리)는 “토지를 갖고있는 관외거주자나 일부 주민들이 토지를 매각하고 지역을 떠날 경우 남은 주민들의 동요가 우려된다”며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별로 일괄 매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영천과 안동, 임하댐 상류수계지역에 책정된 토지매입비는 178억원이며, 2008년까지 시행되는 연차사업으로 지역별 일괄 매입은 어렵다”며 “2008년까지 매도치 않는 토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법으로 대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토지매도와 친환경농법의 수익성 비교설명이나 친환경농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치 못해 수긍하기 힘들다는 입장으로 추후 환경청의 재설명회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송=임경성기자ds5ykc@idaegu.com 환경청이 낙동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지역 보호를 위해 해당지역 토지매수에 나섰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송읍과 진보, 파천, 부동, 부남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참석 주민들과 상반된 의견으로 재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업설명회가 아니라 환경청이 땅 사러 왔으니 팔려면 팔고 팔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식이었다”며 “오히려 설명회 후 주민반발이 심화되는 등 여론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사업은 환경청이 오는 2008년까지 낙동강 상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해 습지나 녹지로 조성, 오염원 난립과 난개발을 막아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연차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둘러싸인 곳과 낙동강 본류 경계로부터 1km이내 지역,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지류의 경계로부터 500m이내 지역 등 수계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지역으로 청송군 5개읍면이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청은 토지매수가격책정을 감정가에 의한 실거래 금액 보상과 함께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 매수입장을 밝혔으나 주민들은 임하댐 보상과 동일한 차원에서, 또한 보상에서 제외된 과목이나 창고, 우사 등 지상물에 대한 보상도 요구하는 등 큰 이견이 도출됐다.
    주민 신선희씨(44∙파천면 중평리)는 “토지를 갖고있는 관외거주자나 일부 주민들이 토지를 매각하고 지역을 떠날 경우 남은 주민들의 동요가 우려된다”며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별로 일괄 매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영천과 안동, 임하댐 상류수계지역에 책정된 토지매입비는 178억원이며, 2008년까지 시행되는 연차사업으로 지역별 일괄 매입은 어렵다”며 “2008년까지 매도치 않는 토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법으로 대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토지매도와 친환경농법의 수익성 비교설명이나 친환경농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치 못해 수긍하기 힘들다는 입장으로 추후 환경청의 재설명회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송=임경성기자ds5ykc@idaegu.com 환경청이 낙동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지역 보호를 위해 해당지역 토지매수에 나섰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송읍과 진보, 파천, 부동, 부남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참석 주민들과 상반된 의견으로 재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업설명회가 아니라 환경청이 땅 사러 왔으니 팔려면 팔고 팔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식이었다”며 “오히려 설명회 후 주민반발이 심화되는 등 여론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사업은 환경청이 오는 2008년까지 낙동강 상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해 습지나 녹지로 조성, 오염원 난립과 난개발을 막아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연차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둘러싸인 곳과 낙동강 본류 경계로부터 1km이내 지역,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지류의 경계로부터 500m이내 지역 등 수계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지역으로 청송군 5개읍면이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청은 토지매수가격책정을 감정가에 의한 실거래 금액 보상과 함께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 매수입장을 밝혔으나 주민들은 임하댐 보상과 동일한 차원에서, 또한 보상에서 제외된 과목이나 창고, 우사 등 지상물에 대한 보상도 요구하는 등 큰 이견이 도출됐다.
    주민 신선희씨(44∙파천면 중평리)는 “토지를 갖고있는 관외거주자나 일부 주민들이 토지를 매각하고 지역을 떠날 경우 남은 주민들의 동요가 우려된다”며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별로 일괄 매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영천과 안동, 임하댐 상류수계지역에 책정된 토지매입비는 178억원이며, 2008년까지 시행되는 연차사업으로 지역별 일괄 매입은 어렵다”며 “2008년까지 매도치 않는 토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법으로 대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토지매도와 친환경농법의 수익성 비교설명이나 친환경농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치 못해 수긍하기 힘들다는 입장으로 추후 환경청의 재설명회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송=임경성기자ds5ykc@idaegu.com 환경청이 낙동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지역 보호를 위해 해당지역 토지매수에 나섰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0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송읍과 진보, 파천, 부동, 부남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참석 주민들과 상반된 의견으로 재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사업설명회가 아니라 환경청이 땅 사러 왔으니 팔려면 팔고 팔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식이었다”며 “오히려 설명회 후 주민반발이 심화되는 등 여론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사업은 환경청이 오는 2008년까지 낙동강 상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해 습지나 녹지로 조성, 오염원 난립과 난개발을 막아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연차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둘러싸인 곳과 낙동강 본류 경계로부터 1km이내 지역,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지류의 경계로부터 500m이내 지역 등 수계관리위원회가 인정하는 지역으로 청송군 5개읍면이 대상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청은 토지매수가격책정을 감정가에 의한 실거래 금액 보상과 함께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 매수입장을 밝혔으나 주민들은 임하댐 보상과 동일한 차원에서, 또한 보상에서 제외된 과목이나 창고, 우사 등 지상물에 대한 보상도 요구하는 등 큰 이견이 도출됐다.
    주민 신선희씨(44∙파천면 중평리)는 “토지를 갖고있는 관외거주자나 일부 주민들이 토지를 매각하고 지역을 떠날 경우 남은 주민들의 동요가 우려된다”며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지역별로 일괄 매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영천과 안동, 임하댐 상류수계지역에 책정된 토지매입비는 178억원이며, 2008년까지 시행되는 연차사업으로 지역별 일괄 매입은 어렵다”며 “2008년까지 매도치 않는 토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법으로 대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토지매도와 친환경농법의 수익성 비교설명이나 친환경농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치 못해 수긍하기 힘들다는 입장으로 추후 환경청의 재설명회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송=임경성기자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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