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개요
○ 일시 및 매체 : 경북도민일보(`14.10.21. 화, 01면 종합 란)
○ 보도내용
- 가축매몰지 환경영향 조사 최종보고서(환경부)에 따르면 경주·봉화·안동·영주에서 ‘포롬알데히드’ - 영천서는 항생물질 검출
※ 2010∼2011년 당시 전국 적으로 소독약 대량 살포, 전국 관리대상 매몰지 30개소 중 29개소 토양에서 소독제인 포롬알데히드와 글루탈알데히드 검출, 28개 지하수에서 사과산과 구연산 검출
- 가축매몰지에서 ‘항생제 및 소독제가 유출’되어 지하수와 농작물로 전이될 수 있어, 먹거리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

□ 언론보도 설명자료
○ ‘항생제 및 소독제 검출’에 대하여 ‘환경부 설명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환경부 설명자료



(제목) ‘구제역 매몰지서 독성 약품검출, 인근농작물 유입우려’ 관련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14.10.20).

○ 항생제 검출에 대해
- 가축매몰지와 주변토양 조사에서 항생제가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국내 선행연구 및 독일, 미국 등 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음
- 농촌지역의 경우 축산분뇨 및 퇴비에 잔류하고 있는 항생제가 토양 등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매몰지로부터 기여한 것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 소독제 검출에 대해
- 구제역 매몰지 조성당시 사용한 소독제는 OIE(세계동물보건기구)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관련 규정에 따라 생물안전성 및 위해성이 인증된 성분을 희석 사용하여 유해성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 매몰지 소독시에도 내․외부에 동시에 사용하여 소독약 검출이 침출수로 인한 것이라고 단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방역현장에서 사용 시 최소 100배 이상으로 희석해서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대기, 토양,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양이 적고 잔류성이 낮으며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유해성이 거의 없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