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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발표회』축사
    • 등록자명 : 김연주
    • 조회수 : 2,247
    • 등록일자 : 2006.11.29
    • 담당부서 : 기획과
  • 2006.11.30(목)에 개최한 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발표회』축사입니다.


    병술년의 한 해를 마무리 해 가는 11월 마지막 날에『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의“추계 학술발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바쁘신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영주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환경공학회』는 그동안“환경공학 학문의 발전, 환경공학 기술의 개발·지도, 환경보전대책에 관한 조사연구”등을 설립정신으로 하여 정진(精進)해 온 결과,
    지금은 5개 지회를 둔 명실 공히 우리나라 환경공학 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한데 대해 환경인의 한사람으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21세기는 환경의 세기라할 만큼“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어떠한 정책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과 무역 분야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환경과 산업, 환경과 무역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국제시장에서의 경쟁을 헤치고, 우리나라가 환경산업 강국으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환경기술 개발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는 환경산업을 21세기 유망산업으로 선정하여 국가적 역량을 쏟으면서 핵심환경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환경기술 수준이 선진기술 강국에는 다소 미흡하지만,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기술의 개발 및 보급과 정책지원을 병행해 나간다면, 우리나라가 환경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날이 요원(遙遠)한 것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과 정부가 혼연일체 되어 노력하고, 누구보다도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과 환경전문가 여러분들의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이 충만할 때, 우리의 목표는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개최되는“학술 발표회”는 더욱 뜻 깊다 할 수 있을 것이며,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국가와 지역을 위해 공헌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많은 관심과 깊은 이해로 우리나라의 환경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이 자리가 정부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고, 환경기술 발전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하는 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보전을 위하여 애써 오신 환경인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학술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김영주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11.30.
    대구지방환경청장  윤 승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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