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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환경문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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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660
- 등록일자 : 2004.03.02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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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전국 16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사업평가
□ 인천센터 최우수, 경남·시흥은 각각 우수 센터로 선정
□ 앞으로 지역환경현안 등 센터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강화
■ 환경부는 전국 16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발표
◦ 환경부는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치한 전국 16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사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003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대학교 소재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최계운)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고, 경남센터(창원대학교), 시흥센터(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각각 우수 센터로 선정되었으며. 경북센터(영남대학교), 대전센터(충남대학교), 전남센터(여수대학교)는 각각 장려센터로 선정되었다.
■ 최우수로 선정된 인천센터는 지역의 민간환경단체(NGO)와 전문가, 인천시가 공동 참여하는 “하천살리기 추진단”을 발족시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환경문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109개 지역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 우수센터로 선정된 경남센터는 수곡늪 등 지역내 6개 습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습지보전 방향을 제시하였고, 지역의 염색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난분해성 염색폐수처리공정을 개선시켰다. 또한,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지역환경교육기관으로서도 위상을 확립해가고 있다.
■ 우수센터로 선정된 시흥센터는 시화ㆍ반월지역의 대표적 환경문제인 악취저감을 위하여 악취배출원을 조사하고 해당업체들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악취발생공정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으며, 특히, 제지공장의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오염물질(먼지 및 유해가스)에 대한 최적 제어방법을 연구하여 표준 대기오염방지시설 모델을 개발하는 등 지역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 환경부는 최우수, 우수, 장려센터로 선정된 6개 센터에 대하여 최고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 최우수(인천센터): 1억5천만원, 우수(경남센터, 시흥센터): 각 1억원, 장려(경북센터, 대전센터, 전남센터) : 각 7천만원
■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지역환경문제 해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센터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1. ''03년 지역센터 추진사업 우수사례
2. ''03년 우수센터 기본 현황
3.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설치·운영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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