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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일보1021] 노후주유소 토양오염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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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997
    • 등록일자 : 2003.10.21
  • 노후주유소 토양오염 ‘위험수위’
    김천·경주 등 최고 4.5배 초과
    [2003.10.21]
    노후 주유소 46개소중 5개소의 토양오염 실태가 우려기준을 최고 4.5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경북지역 일부 노후주유소의 토양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970년대 이전에 설치된 46개 노후 주유소에 대해 토양오염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지역 2곳을 포함 전국 5개 주유소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히 이들 5곳의 적발주유소 가운데 김천 소재 D석유(주)김천지점은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5581㎎/㎏로 우려기준(2000㎎/㎏)을 2.5배이상 초과했으며 경주시 J주유소도 3277㎎/㎏로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에 있는 상도동주유소는 석유계총탄화수소가 우려기준(2000㎎/㎏)보다 4.5배 이상 초과한 9011㎎/㎏으로 나타났다.
    상도동주유소는 지난 66년에 설치된 시설로써 배관주변의 누유로 인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

    환경부는 경주시와 김천시에 각각 이들 주유소에 대한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특정토양오염유발시설에 대한 시정명령 권한이 있는 시·군·구청에 통보해 토양오염도 검사 및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오염토양 정화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한웅기자
    star@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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