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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1220] 내년 세계솔라시티총회 기간중 '국제 NG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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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56
- 등록일자 : 200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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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0]
내년 세계솔라시티총회 기간중 ''국제 NG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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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 기간에 ‘국제NGO포럼’이 열린다.
19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세계솔라시티총회 국제운영위원회 3차 회의로 열린 세계태양에너지학회(ISES) 회장단과 대구지역 NGO 대표간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당초 지역 NGO만 참여하기로 계획한 시민포럼을 해외 NGO가 참여하는 국제NGO포럼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대구지역 NGO가 국제NGO포럼의 행사주체가 돼 초청장을 발송하기로 하는 한편, ISES는 국제NGO포럼에 초청할 해외 NGO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NGO의 참가를 지원할 후원단체를 물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솔라시티총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민축제를 개최, 대구를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진정한 의미의 솔라시티로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대구녹색소비자연맹, 에너지시민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그린비즈 등 대구지역 NGO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열린 국제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세계솔라시티총회 때 설치될 3×3m 크기의 부스를 NGO와 정책기관에는 무료로, 솔라 기술 및 자재 등을 상업목적으로 전시할 경우 1천500∼1천800달러의 임대료를 받기로 했다. 이어 이날 오후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솔라시티센터(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2회 대구솔라포럼에서는 대구시와 ISES가 세계솔라시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1회 세계솔라시티총회 국제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해외 참석자의 항공료와 체재비 3천만원은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의 주선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부담했다.
/김상진기자 sjkim@yeongnam.com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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