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보도매체 : TBC 아침뉴스)
 ① 불소로 오염된 토양은 지렁이나 식물생육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며, 불소에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먹으면 환경과 인체건강에 매우 위험하다는 결론
   - Na-F 4ppm 주입시, 토양에서 지렁이 10마리 중 5마리 죽음(미 워싱턴대)
   - 불산피해지역과 비슷한 수준(155～404mg) 에서 버드나무 5개중 3개 생육억제현상(덴마크 환경기술大)
 ② 캐나다의 경우 농경지의 불소 오염농도 기준을 5mg으로 적용

□ 해명내용
 ①에 대하여
  ㅇ 사고지역 불소 오염도는 경상북도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준이 아님
    - 사고주변지역(7개 지점) 토양오염도 조사(10.2) 결과 최저 156mg/Kg, 최고 295mg/Kg가 검출 되었으며, 평균은 214mg/Kg였음
    - 동 결과는 환경부 2010년도 토양측정망 운영결과와 비교할 때, 사고지역의 오염도는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구미의 다른지역 평균 불소오염도 294mg/Kg, 경북지역 평균 불소오염도 274mg/Kg
   ※ (붙임) 사고지역 토양오염도 조사결과(2012.10.2) 및 토양측정망 운영 결과(경북, 구미)
  ㅇ 아울러 사고지역 주변의 영농재개 여부는 농촌진흥청에서 조사 중임

 ②에 대하여
  ㅇ 캐나다는 불소 토양오염농도 기준을 5mg/Kg으로 적용하고 있지 않음
    - 캐나다는 토양환경기준이 아닌 참고기준(예비가이드라인, Interim remediation criteria for soil)만을 정하고 있으며,
    - 가이드라인기준도 농경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 대해 각각 200mg/Kg, 400mg/Kg 그리고 2,000mg/Kg을 적용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