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경향1220]“DMZ 79% 생태보전 필요”
    • 등록자명 :
    • 조회수 : 1,406
    • 등록일자 : 2003.12.19
  • 비무장지대(DMZ) 전체면적의 79%가 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전성우 박사가 발표한 ‘DMZ 일원의 환경보전 기본방안’ 연구에 따르면 DMZ의 총면적 7,719㎢ 가운데 생태계가 우수해 최우선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1등급 핵심지역은 55.5%인 4,285㎢로 조사됐다.

    또 보전 필요성이 높은 완충지역(2등급)은 23.45%인 1,810㎢로 보전해야 할 지역(1등급과 2등급)이 전체 면적의 79%인 6,095㎢로 파악됐다. 이어 일정한 조건하에 친환경적 개발 및 이용이 요구되는 3등급 지역은 8.2%인 633㎢, 개발 가능한 4등급 지역은 2.4%인 186㎢, 이미 개발된 5등급 지역은 5.1%인 393㎢로 각각 조사됐다.

    연구원은 DMZ 일원의 환경보전 관리권역을 현재 환경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토환경성 평가항목 및 기준’을 적용,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MZ 일대의 환경보전 방안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판수기자 pansoo@kyunghyang.com〉

  • 목록
  • 이전글
    [동아1220]대기오염물질 정해진 만큼만 배출해야
    다음글
    [경향1220]저공해 車 제작·판매 의무화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