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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1016] 예천읍 시가지 전역, 오수관 설치 급하다
    • 등록자명 :
    • 조회수 : 3,424
    • 등록일자 : 2003.10.17
  • [2003/10/16]

    예천읍 시가지 전역, 오수관 설치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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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읍 시가지 전역에 오수관로가 매설 안돼 상가 밀집지역에
    서 배출되는 음식찌꺼기와 각종 부산물 등 유기물질이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돼 주민들이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군은 예천읍 시가지 하수구 정비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준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예천읍 노하리 식당가 골목과 동본리 상설시장 등지는 일반 가정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데다 유기물질이 대량 함유된 육류, 생선 부산물 등이 하수도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지역 하수도는 하절기가 되면 악취와 함께 파리, 모기 때까지 들끓어 업주들이 하수구 맨홀을 합판이나 장판 등으로 막아 놓고 있지만 비위생적인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 남본리 상가지역 하수도도 정화조 배출수와 혼합돼 유기물질이 넘쳐 준설작업을 해도 얼마 못가서 악취가 진동해 오수관로 설치가 시급하다.

    주민들은 “예천읍 노하리 등 시가지 중심도로 곳곳의 하수구 악취가 주민들의 위생은 물론 지역 이미지까지 손상시키고 있다”며 오수관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하수처리장 완공에 맞춰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용문면과 예천읍 일부지역의 우·오수관 분리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철기자 kang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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