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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자료
- '14년 7월 22일 KBS대구방송 뉴스9의「폭염 속 녹조창궐...조류경보 왜 없나?」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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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박상현
- 조회수 : 3,512
- 등록일자 :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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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내용
○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남조류 세포 숫자가 조류경보제 ‘출현알림’ 및 ‘경보’ 발령기준을 모두 초과했지만 클로로필-a 농도가 낮아 조류 경보가 단 한차례도 발령되지 아니함
- 남조류가 강에 가득하지만 조류경보제 상으로는 안전한 상황이 계속되어 조류의 위협을 제대로 알릴 수 없어 발령 기준 재조정이 시급함
□ 설명내용
○ 조류경보제는 상수원 호소(댐)에 적용되는 제도이나, 낙동강 수계에 하천수를 직접 상수원수로 취수하는 3개보(칠곡보, 강정고령보, 창녕함안보)를 대상으로, 호소가 아닌 일반 하천에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임 * 시범운영기간 : 2013년 2월~12월, 2014년 4월~12월
○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조류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명 내외의 인력이 구성된 “조류전문가 포럼” 및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 의 논의와 평가 결과를 검토·반영하여 개선방안을 확정할 예정임(‘14.12월)
- 조류경보제 대상지역 확대, 발령지표 및 기준 개선(친수용 기준 신설), 냄새물질 감시 등 ※ ‘조류전문가 포럼’을 통해 조류경보제 개선(안) 검토
○ 참고적으로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마른장마로 인한 강수량 감소 및 기온상승 등으로 조류관리 여건이 좋지 않지만,
- 강정고령보 구간에 위치한 문산·매곡 취수장, 고령광역 정수장의 경우 고도처리시설 완비 및 2단 취수 설비(문산·매곡)가 되어 있고,
- 칠곡보 구간에 위치한 구미광역 정수장도 2단 취수설비, 입상활성탄 여과지 완비 및 조류발생시 활성탄 투입, 염소처리 강화로 조류물질 제거가 가능하므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 영양물질(인)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순찰과 수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녹조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녹조 발생상황을 시민들에게 수시로 알리도록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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