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기관소개
- 청장소개
- 연설문/서한
연설문/서한
- [신년사]2005 해병인의 밤(2005.12.8)
-
- 등록자명 : 이기준
- 조회수 : 1,810
- 등록일자 : 2005.12.09
- 담당부서 : 이기준
-
만물이 을유년의 옷을 벗고 병술년의 새 옷을 준비하는 오늘, 해병대전우회 가족 여러분의“2005년 자원봉사 평가보고회 및 해병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박수부 대구광역시해병대전우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49년 창설된 해병대는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워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운명을 지켜내었고,“귀신 잡는 해병,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이라는 신화를 일구어 냄으로써,
이제는 국민들이「해병대 캠프」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호연지기도 키우는 국민 가슴속에 있는 군이 되었습니다.
전역 후에는“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긍지와 전우애로“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전개, 야간 우범지역 방범 순찰, 교통질서 계도”는 물론,“각종 환경행사 지원, 하천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등 지역의 환경보전에도 앞장 서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환경은 인간의 생명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의 삶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환경문제 해결은 우리의 삶에 대한 총체적 반성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친환경적으로 바뀌어져야 가능할 것 입니다.
우리청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임하호 탁수저감대책,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대책, 왕피천 생태계보전지역 지정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환경을 살리는 일은 정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우며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고민하고 노력함으로써 후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자원봉사 평가 보고회로 끝날 것이 아니라 환경사랑 실천을 한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해병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 12. 8.
대구지방환경청장
강 형 신 -
-
- 이전글
- [격려사]송년사
- 다음글
- 혁신레터4 (결실의 계절!)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