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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공해 LPG 자동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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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867
- 등록일자 : 2003.11.28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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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소차량 및 마을 버스 LPG 개조 본격화
□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저공해 LPLi 승용차(택시) 사례 발표
□ LPLi(액상다점 분사방식) 버스 개발 성능 우수성 확보
□ 저공해 LPG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 사단법인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28일 서울 교육문화 회관 에서 “2003년 LPG자동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명숙 환경부 장관,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서왕진 환경정의 시민연대 사무처장, 신헌철 SK가스 사장, 신준상 LG-Caltex가스 사장 등 정부/지자체, 국회, 환경시민단체, 학계/연구기관, LPG 업계 및 관련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저공해 LPG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경유 및 휘발유 차량에 비해 크게 환경 친화적인 저공해 LPG 차량 보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LPG 차량 보급을 위해서는 LPG상대가격 인하가 바람직하다고 주장되었다. 환경부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국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저공해 LPG 자동차 보급을 확대할 방침 임을 천명하였다. 이의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중소형 경유 차량을 LPG로 개조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현재 입법이 추진 중인 수도권특별법과 연계 하여 LPG개조 차량을 보급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자원부도 대표 적인 청정 연료인 LPG산업의 발전 방안으로 저공해 LPG 차량의 개발과 보급이 가속화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한 시민대표로 나선 녹색교통운동의 민만기 사무처장은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저공해 LPG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행 왜곡된 가격 체계의 개편이 긴요함을 역설하였다.
■ 저공해 LPG자동차 개발 사례로는 먼저 현대 자동차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LPLi 승용차(택시) 개발 과정과 보급 사례가 발표하였다. 이번에 상용화된 LPLi 승용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출력이 크게 증가하고 연비가 5 ~ 10% 정도 향상 되었으며 특히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아울러 한국기계연구원은 국내에서 개발된 LPLi 시내버스의 시험운행 결과 발표를 통하여 배출가스의 획기적 저감은 물론 주행 성능도 매우 우수함이 입증 되었으므로 CNG버스와 더불어 도심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도록 LPG버스에 대한 정책 지원이 긴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이날 행사장 내·외부에는 국내 개발에 성공한 대형 LPG엔진과 LPLi버스, LPLi 승용차(택시), LPLi 소형 화물차, LPG개조 청소차/ 마을버스 및 관련 부품이 전시되어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았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은 저공해 LPG자동차가 국내 대기환경 개선의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하고 차세대 LPG 차량의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하여 업계는 기술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는 LPG에 대한 특소세를 감면과 저공해 LPG차량에 대한 지원책 확대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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