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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량유해물질로 인한 상수원오염 대응방안마련
    • 등록자명 :
    • 조회수 : 3,196
    • 등록일자 : 2006.11.20
    • 담당부서 : 기획과
  • ◇ 구미공단의 미량유해물질 사용실태조사 착수
     - 대구시 취수원 상류에 위치한 구미공단을 대상으로
     - 국내 수질기준이 마련되지 아니한 발암가능 유해물질 39종 조사
    ◇ 새로운 미량유해물질로 인한 상수원 오염의 사전예방 추진


    대구지방환경청은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낙동강 수계 미량유해물질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화학물질 사용량과 종류의 급격한 증가로 새로운 미량유해물질로 인한 상수원 오염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금년 여름 낙동강 본류에 퍼클로레이트가 검출되어 지역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킨 바 있다.

    또한, ’91년에 페놀, ’04년에 1.4-다이옥산이 검출된 바 있어 낙동강 수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 조사는 미량유해물질의 배출우려가 높은 구미공단내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내 미규제 발암가능물질 39종을 우선 선정하여 실시하고 향후 대상지역 및 물질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사대상물질은 현재 국내에서 규제되고 있지 아니하는 유해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2B그룹(발암가능물질)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 10종과 최근 국내·외 학계에서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 29종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미량유해물질에 대한 사용실태와 이동경로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계에서 검출가능성이 큰 물질에 대한 수질조사까지 포함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량유해물질 사용실태 D/B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으로의 배출을 최대한 억제토록 유도하는 한편, 이들 유해물질이 낙동강에서 검출될 경우 신속한 원인규명과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상수원수 확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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