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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강 샛강 오염 악화
    • 등록자명 :
    • 조회수 : 2,957
    • 등록일자 : 2007.01.10
    • 담당부서 : 기획과
  • △자호천, 남천 등 19개 주요 샛강에 대하여 BOD 등 11개 항목 조사
    △신녕천, 율하천, 팔거천 및 달서천의 오염도가 05년보다 높게 조사

    대구지방환경청은 금호강(유역면적 2,110㎢, 유로연장 116㎞)의 수질관리를 위하여 2005년 『살아 숨쉬는 금호강』책자와 환경지도 발간에 이어 2006년에도 지속적으로 샛강별 오염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6년도 조사결과 샛강별 오염도는 자호천, 임고천 등 오염원이적은 상류지역은 BOD 1㎎/L 이내로 환경기준 Ⅰ등급(1㎎/L) 수준으로 2005년과 비슷한 수질이며,

    영천시내를 통과하는 신녕천은 2005년 2.8㎎/L에서 4.7㎎/L 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주변에 비점오염원의 영향으로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금호읍과 경산시를 통과하는 북안천은 2.3㎎/L, 대창천 2.2㎎/L, 청통천은 2.9㎎/L로 전년도 보다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년도 오염도(㎎/L) : 북안천(1.6), 대창천(1.7), 청통천(1.9)

    또한 대구시내를 통과하는 율하천은 4.1㎎/L, 신천 3.8㎎/L, 달서천 5.8㎎/L로 전년도 보다 전반적으로 오염도가 높게 조사되었는데, 중·하류의 경우 하천주변 농경지 등 비점오염원과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영향으로 오염도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05년도 오염도(㎎/L) : 율하천(1.7), 신천(2.8), 달서천(3.3)

    샛강별 기여도는 하·폐수처리장의 영향을 받는 남천, 신천, 달서천의 BOD 부하량이 전체 샛강의 6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청은 금호강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금호강 수계관리 광역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으며, 이 협의체에서 금호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금호강 샛강의 오염도 현황  

    ※문의: 측정분석과 양득석(T.053-760-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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