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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환경청,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금호강 건강성 회복을 앞당기기로
    • 등록자명 :
    • 조회수 : 2,891
    • 등록일자 : 2007.01.18
    • 담당부서 : 기획과
  • ◈ 금년 말까지 “금호강 물환경관리계획” 수립완료, 내년부터 ‘12년까지 다슬기가 살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
    ◈ 과거 정부주도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협의회”가 계획의 수립·이행·평가를 주도할 계획


    대구지방환경청은 금호강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 금년부터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년 말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2012년까지 다슬기가 살 수 있는 하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해 실시한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샛강의 수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천, 달서천, 대창천 등 대부분 샛강의 수질이 ‘05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지역사회의 우려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대책은 환경부가 향후 10년간의 수질관리 기본계획인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지난해 9월 발표한 이후,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중권역 차원의 물환경관리계획이며,

    이러한 금호강의 환경여건과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반영되어 금호강 중권역의 물환경관리계획을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특징은 과거 정부주도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관계기관, 학계, 시민단체가 다같이 참여하는 협의회가 계획의 수립부터 이행·평가까지 대책추진의 전반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게 된다는 것과 그동안 본류 중심으로 관리하던 것을 앞으로는 샛강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하고,

    과거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위주의 수질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위해성과 수생태계 관리 등 다양한 대책들을 포함하여 지역주민이 수질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금호강 유역관리대책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월16일 금호강수계관리광역협의회 임시회의를 열어 지난해 9월 구성한 “금호강수계관리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협의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하는 등 계획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놓은 상태이며,

    중권역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 방안의 기초연구”를 금년 8월까지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수질오염 예방 및 저감대책, 하천유지수 확보대책,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대책 및 재정투자계획 등을 담은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을 금년 말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며,

    내년부터는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협의회를 통해 추진실적도 주기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05년부터 대구지방환경청이 해오고 있는 금호강 샛강의 수질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앞으로 계획의 추진실적 평가 등에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붙임 금호강 중권역물환경관리계획 수립·추진방향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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