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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1231]밀렵사범 적발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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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514
    • 등록일자 : 2003.12.31
  • 대구.경북지역에서 겨울철 야생동물을 불법으로잡거나 거래하는 행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30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11월부터 2개월간 대구환경청과 야생동물보호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모두48명의 밀렵사범이 적발돼 사법 기관에 고발당했다.

    이는 대구환경청 등이 지난 겨울(2002.11.1-2003.2.28) 4개월 동안 적발한 밀렵꾼이 28명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50%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환경청과 별도로 밀렵 및 불법 수렵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에 적발되는 건수도해마다 급증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000년 겨울(2000.11-2001.2) 46건의 밀렵 사범을 적발했지만2001년 겨울에는 89건, 지난 겨울 122명이 적발되는 등 해마다 적발되는 밀렵꾼의수가 급증하고 있다.

    환경.야생동물 관련단체들은 이처럼 적발 건수가 급증하는 것은 밀렵을 하다 적발되더라도 대부분 불구속 입건된 뒤 벌금형에 처해지는 등 처벌수위가 다른 범죄에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환경청 내년 2월말까지 수렵장으로 운영되는 경북 경주.영주.문경.예천.봉화군 등 5개 시.군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하는 한편 밀렵신고자에게 최고 2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밀렵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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