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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12.31] 멸종위기 놓인 태극무늬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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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732
    • 등록일자 : 2004.01.01

  • 가창오리(기러기목 오리과)
    몸길이 39㎝로 오리 종류 가운데 가장 작은 탓인지 늘 수백~수만마리씩 떼지어 다닌다. 파도타기 응원물결처럼 주기적으로 비상하는 군무가 환상적이어서 개별 개체의 생김새는 놓치기 쉬운데, 가까이 보면 수놈의 머리 부분에 뚜렷한 태극무늬가 이채롭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태극오리나 반달오리로 부르기도 한다. 마다가스카르 쇠오리, 뉴질랜드 쇠오리, 중앙아시아 흰빛쇠오리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희귀한 오리로 꼽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절대보호를 요청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했다.

    역시 멸종위기종인 개리와 함께 한국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필리핀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오리·기러기 보호네트워크를 통해 보호 노력이 진행 중이다.

    김현태/한국조류학회 감사·서산여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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