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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203]종량제 봉투내 쓰레기 82%가 재활용 가능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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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067
    • 등록일자 : 2003.12.03
  • 종량제 봉투에 담겨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82%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것으로 조사돼 쓰레기 분리수거제도가 걷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가 전국 소각장 매립장 주민감시 실천단, 마산창원 환경연합, 제주환경연합 등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5일간 광명소각장, 창원매립장 등 전국 6개 소각.매립장에 반입되는 종량제봉투를 표본추출,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분석 결과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33.1%,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45.4%가 각각 종이류.유리병.금속캔류.고철류.플라스틱 포장재.기타 플라스틱 등 우선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5종 분리수거 대상품목이었다.

    여기에다 음식물, 비닐류 등을 포함한 전체 재활용 가능자원은 소각장이 65%, 매립장이 85.9%에 이르러 평균 81.5%가 재활용 가능자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쓰시협은 이같은 비율은 지난 5월 조사 때의 소각장 55.2%, 매립장 81.8%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5종 분리수거 대상품목외 재활용 가능자원은 소각장에서는 음식물(23.3%), 비닐류(4.2%), 의류 및 신발류(3.8%), 전자제품(0.5%), 전지류(0.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매립장에서도 음식물(21%), 의류 및 신발류(10.8%), 비닐류(7.0%), 전자제품(0.6%),형광등(0.6%), 전지류(0.5%) 순으로 집계돼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수거제도의 가장 큰 걸림돌로 확인됐다.

    재활용 가능자원의 무분별한 반입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경기도 광명시 소각장과 전주시 광역매립장으로 5종 분리수거 대상품목 반입률이 각각 전체 평균인 43%보다 높은 45.2%와 75.5%에 달했다.

    특히 전주시 광역매립장의 경우 군부대에서 반입된 폐기물에 형광등, 건전지 등 유해폐기물이 많았고 최근에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감염성폐기물이 다량 반입돼 주민감시원들에게 적발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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