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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1220]DMZ의 79%가 생태계 보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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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636
    • 등록일자 : 2003.12.19
  • DMZ(비무장지대) 전체면적의 79%가 생태계를 보전해야하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전성우박사가 발표한 `DMZ 일원의 환경보전 기본방안''연구에 따르면 DMZ 전체면적 7천719㎢가운데 최우선보전이 필요한 1등급 핵심지역이 55.5%인 4천285㎢로 조사됐다.

    보전이 요구되는 완충지역(2등급)은 23.45%인 1천810㎢로 보전해야할 지역이 전체의 79%인 6천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정한 조건하에 친환경적인 개발과 이용이 요구되는 완충지역(3등급)이 8.2% 633㎢, 개발이 가능한 전이지역(4등급)이 2.4% 186㎢, 이미 개발된 지역(5등급)이 5.1% 393㎢으로 각각 조사됐다.

    연구원은 DMZ 일원의 환경보전 관리권역을 현재 환경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토환경성평가항목 및 기준''을 적용, 설정했다고 밝혔다.

    1등급지역은 강원도가 전체의 61.7%인 2천873㎢로 가장 넓었으며 인천시가 58.1% 295㎢, 경기도 53.2% 1천114㎢였다.

    이미 개발된 5등급은 인천시 11.1% 56㎢, 경기도 8.6% 180㎢, 강원도 3.3% 154㎢로 수도권지역의 개발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박사는 "그동안 DMZ 일원의 환경보전방안이 공간화되지 못함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개발사업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고 전제한 뒤 "공간화된 DMZ 일원의 환경성 평가지도를 제시,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환경보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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