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한국1211]"한국인, 지구 2.26개 필요" 생태발자국 1인당 4.05ha
    • 등록자명 :
    • 조회수 : 2,165
    • 등록일자 : 2003.12.11
  • 녹색연합과 한화환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들의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 지수를 측정한 결과, 1인당 4.05㏊로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발자국 1.8㏊의 2.2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인은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토지 0.79㏊, 교통 0.34㏊, 주거 1.01㏊를 사용했으며 각종 소비재 생산 및 폐기를 위해 토지 1.93㏊ 등을 썼다. 이 같은 수치는 세계 최소인 모잠비크(1.1㏊)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았으나, 세계 최고인 미국(9.7㏊)보다는 훨씬 낮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개국 중에서는 낮은 순으로 5위였다.

    생태발자국은 캐나다 경제학자인 마티스 웨커네이걸 등이 인간이 소비하는 에너지 식량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자원과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토지를 환산해 만든 지수로, 수치가 높을수록 자연에 악영향을 끼쳐 ‘생태파괴지수’로도 불린다.

    정원수기자 nobleliar@hk.co.kr


  • 목록
  • 이전글
    [한국1211]"빙하 녹으면 물부족 위협 크게 늘어"
    다음글
    [동아1211]홍완박사 “국내 지질-환경 연구 新장비 없인 힘들어”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