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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1201]김해 소각장 재추진, 주민 “즉각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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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856
    • 등록일자 : 2003.12.01
  • 자녀들의 등교거부와 단식농성 등 주민반발이 심해 사업추진을 포기했던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폐기물 소각장 건립문제와 관련, 최근 사업주인 M산업이 소각장 건립을 다시 추진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M산업의 소각장 재추진과 관련, 생림면 주민대책위원회와 김해 YMCA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김해시 생림면 폐기물 소각장저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모임을 갖고 M산업의 소각장 건립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사업주가 소각장을 건설하려는 장소는 반경 1㎞내에 7~8개의 마을이 있고 300~500m내에 3개의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환경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데다 3~4㎞지점에 상수원보호구역인 김해시 취수장이 위치해 지하수오염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의 M산업은 지난달초 생림면 봉림리 9800여㎡(3200여평)에 하루 72t처리 규모의 일반 폐기물소각장 건립을 골자로 한 사업신청서를 시에 제출했으나 시가 최근 사업계획이 부적정하다며 반려하자 사업계획 부적정처분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출했다.

    창원〓정대선기자s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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