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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1104] “폐프린터 그냥 버린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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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3,937
    • 등록일자 : 2003.11.05

  • “폐프린터 그냥 버린다”42%


    정희정/nivose@munhwa.co.kr



    집,사무실 방치도 21% 달해

    프린터 사용자 5명 중 한명이 적절한 처리방법을 몰라 폐프린터를 가정에 방치하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또 폐프린터를 버릴 때 종량제 봉투에 넣거나 그냥 집밖에 버린다는 답변도 42%에 달했다.

    폐프린터는 연간 100만대에 이르지만 대부분 일반 쓰레기와 섞여 소각·매립되거나 가정에 방치돼있는 것으로 드러나 재활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가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 의뢰, 지난달 10∼21일 서울·성남·대전 등 주민 420명과 서울 소재 155개 사무실을 대상으로 폐프린터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쓰는 프린터를 집안 또는 사무실에 방치하고 있다는 응답이 21%였다.

    각 가정의 폐프린터 처리방법 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에 넣거나 그대로 버렸다’가 41.6%로 가장 많았고, ‘새 프린터 구입시 판매점에서 가져갔다’(20%), ‘버리기 아까워 집안에 뒀다’(19.2%) 순이었다.

    쓰시협 홍수열 팀장은 “폐프린터는 한대에 약 6g의 납을 비롯,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든 유해폐기물”이라며 “프린터를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대상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정기자 niv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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