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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10.23] 가정용 살충제에 환경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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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3,251
    • 등록일자 : 2003.10.23






  •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정용 살충제의 일부 제품에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환경단체인 환경정의시민연대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22일 최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정용 살충제 19개 제품에 표시된 성분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퍼메트린(permethrin)’과 ‘사이퍼메트린(cypermethrin)’이 함유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환경부와세계야생보호기금(WWF) 등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목록에 등록돼 있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생태계와 인간의 생식기능 저하, 암수 변환, 성장 및 발생 장애, 암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물질로 알려져 있다.


    환경시민연대는 “정부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함유한 제품에 대한 경고문구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관련 업체 관계자는 “모든 살충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거치게 돼 있고 안전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를 줄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판수기자 pans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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