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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1018]시화지구 각종 오염농도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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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3,104
    • 등록일자 : 2003.10.17
  • 대기오염의 대명사로 낙인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지구의 각종 환경오염지표가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시(市)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환경호르몬 제 4차연도 조사.연구사업을통해 정왕동 시화지역의 다이옥신 농도를 측정한 결과 0.322피코르램(1조분의 1g)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0.956피코르램, 지난해 0.837피코그램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또 인근 안산시 원시동(0.857피코그램)이나 인천시 숭의동(0.723피코그램) 등에비해서도 훨씬 낮을 뿐 아니라 일본의 일반지역 환경기준인 0.6피코그램 보다 낮았다.


    시화공단내에 설치된 대기오염 자동측정기의 측정결과 지난해 연평균 농도는 일산화탄소(CO) 0.88ppm, 아황산가스(SO2) 0.009ppm, 이산화질소(NO2) 0.035ppm으로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시는 업체의 꾸준한 시설개선과 함께 집단 열 공급시설을 설치, 업체 개별보일러 56개와 소형소각로 125개를 폐쇄하면서 오염물질 발생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풀이했다.


    또 민간환경감시단의 지속적인 순찰과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구축 등 감시체제강화, 안산지청의 발족에 따른 강력한 단속, 환경오염 단속권의 경기도 위임 등도대기오염을 저감시킨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시화지구의 대기오염 민원은 1998년 2천112건에서 지난 10월말 현재 371건으로크게 줄었다.


    시 관계자는 "지표상 나오는 각종 대기오염물질 오염농도는 타 지역에 비해 오히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각종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로 인해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나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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