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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1024]수도권매립지 주변 초등학생 질환발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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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859
    • 등록일자 : 2003.10.24
  •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천식이나 결막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22일 오후 열린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영향 현황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인하대 임종한 교수(산업공학과)는 “지난 4∼6월 수도권매립지 인근의 D초교생 546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6개 조사대상 질병중 4개 질병이 전국 초등학교생의 평균 발생률보다 월등히 높게나왔다”고 밝혔다.


    임교수는 “천식증상 경험자의 경우 일반 초등학교생은 100명중 13명인 반면, D초등학교생은 17.9명으로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은 27.5명,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29.7명으로, 전국 평균치 1.63명과 2.28명 보다 훨씬 발병률이 높았다.


    최근 1년간 증상 발병률도 D초등학생들이 일반 초등학생에 비해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2.97배, 천식 2.16배, 비염 1.54배, 피부염은 1.76배가 각각 높았다.


    임 교수는 “조사대상중 음식과 약물성 알레르기를 제외한 나머지 질병의 최근 1년간 증상 발병률과 증상 경험률이 70%를 웃돌았다”며 “주민건강 역학조사와 오염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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