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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을 기억합니다
  •     등록자명 : 관리자     조회수 : 1,768     등록일자 : 2011.03.30            
  • 천안함을 기억합니다

    [자막]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앞바다

    천안함 폭침 현장 구조상황

     

     

    [자막]

    백일만의 휴가, 엄마에게 석 달간 모은 월급을 손에 쥐어드렸다. 故이상민하사

    엄마~ 호강시켜드릴게요 故강현구하사

    아싸~ 엄마 병원비 적금 한 달 남았다. 故박보람중사

    아버지 올 여름엔 에어컨 사 드릴게요. 故조진영중사

    한반도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故서대호중사

     

    [자막]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우리는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음성]

    자식이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소중히 간직해야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소중한 것이 안보입니다.

    북한정권의 도발은 625전쟁의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평화통일을 이룩하고자 줄기차게 노력해왔습니다.

    비료와 쌀 의학품등의 인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한국은 1999년 1차 연평해전과 2002년 2차 연평해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감행했습니다.

    위기에 놓인 우리의 안보현실.

    그렇다면 북한정권은 왜 자꾸 도발을 감행하는 것일까요?

     

    [음성]

    북한은 삼대 세습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무모한 대남도발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토끼풀 매서 뭐하니? 토끼 줄라고?

    제가 먹으려고요

     

    [음성]

    식량난으로 인해 300만 명이 굶어죽고 공개총살과 같은 공포와 두려움을 이용해 북한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0년 9월 28일 노동당 대표자 회의에서 김정은의 후계자 지위가 공식화 됐습니다.

     

     

    [자막]

    조선중앙TV (2010년 9월 29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일, 부위원장 김정은

     

    [자막-가족관계도]

    김정일과 성혜림 사이에 김정남을, 김정일과 고영희 사이에 김정철과 김정은을 두고 있다.

     

    [음성]

    국제사회에서 김씨 왕조라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비민주적 반역사적인 삼대권력세습을 공식화 한 것입니다.

    삼대세습의 공식화와 함께 김정은을 준비된 지도자로 부각시키기 위해 김정은의 자질과 업적을 조작하는 노골적 우상화 작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막]

    평안북도 주민 : 좌우간 어떻게 풀죽으로 좀 비벼대고 먹고 살면 뭐 그러다가 굶어죽는 사람도 있고, 목매달아 죽는 사람도 많아요.

    평안북도 상인 :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어도 좋단 말입니다.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살기.

     

    [음성]

    이에 불안함을 느낀 북한정권은 삼대세습을 공고화하기 위해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막]

    조선중앙TV (2010년 6월 12일)

    서울의 불바다까지 내다본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음성]

    북한에서는 1994년 이후 최소 300만 명에 달하는 북한주민이 식량부족으로 사망했습니다.

    게다가 2009년 김정은 주도로 무리하게 실시한 화폐개혁마저 실패해 불과 2,3개월 만에 쌀값이 50배 가까이 폭등하자

    [그래프]

    북한의 쌀값 변동 추이

    2009년 12월 kg당 20원에서 2010년 3월 1000원으로 50배 폭등

     

    [음성]

    북한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정권은 주민의 식량난과 생활고에도 아랑곳없이 1700여억 원을 들여 김정은의 호화별장을 신축하고 김정일 부자를 위한 철도와 도로를 새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부자와 고위층을 위한 고급관리와 별장 저택들은 위성사진에서 확인된 것만 70채가 넘고 김정일 부자를 위한 전용 기차역도 20개가 넘는 다고 합니다.

    반면 북한주민의 생활고와 인권탄압은 계속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민들의 고통과 불만은 갈수록 악화 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정권은 주민들의 불만을 억제하고 내부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군사도발을 일으켜 위기감을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아 인권탄압 삼대 세습으로 불안한 북한과는 대조적으로 선진국을 향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면 북한정권은 더욱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북한정권은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해 각종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일부에서는 세계 각국이 인정하는 북한정권의 명백한 도발행위도 인정하지 않는 억지주장으로 국민여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북한정권이 도발을 감행한 또 다른 이유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조선중앙TV (2010년 4월 17일)

    최근에는 그 어부 폭발이 틀림없이 어뢰에 의해 일어났으며 그 어뢰는 우리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에 의해 발사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북 관련설’을 날조해 유포시키고 있다.

     

    전성훈 박사 (통일연구원) : 내부 통제를 위해서 북한은 외부에 적을 설정할 수밖에 없는 거고 내부의 불만을 외부의 적으로 향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남한을 외부의 적으로 삼고 도발을 하고

     

     

    [음성]

    북한 정권은 평화적 대화와 인도적 지원이 활발했던 시기에도 계속 무력도발을 자행해 왔습니다.

    대북지원이 활발하고 월드컵 열기가 한창일 때에도 1차 2차 연평해전과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전쟁에서의 정신은 물질에 비해 3배에 가치를 지닌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정신은 국민의 안보의식을 말하는 걸 텐데요.

    이제 이스라엘과 베트남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안보의식 어떻게 가져야 할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자막+이스라엘지도]

    이스라엘 - 면적 : 20,770km² 수도 : 예루살렘 인구 : 7,612,359명 (2010년 기준)

     

    [음성]

    인구 760만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아랍 국가들에게 둘러싸여 늘 전쟁에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1948년 건국 이래 4차례에 거친 아랍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국력 결집을 통한 총력전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국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친 투철한 안보의식 덕뿐입니다.

     

     

    [자막]

    서정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지 않은 유대인들 그리고 이스라엘에 거주하지 않는 이스라엘 인들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자신이 20세 이상이 될 경우 약 3년 정도 이스라엘로 돌아옵니다. 해외에 살지만

     

    [음성]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안보위기의 상황에서 나라를 떠나겠냐는 질문에 이스라엘 국민은 불과 3%만이 떠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무려 38%나 떠나겠다고 답을 했는데요.

    준비된 다음영상은 아직도 우리 기억에 남아있는 보트피플, 바로 베트남의 이야기입니다.

     

     

     

    [음성]

    1976년 월남의 패망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많습니다.

    당시 월남은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월맹을 압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월맹이 남침하지 못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반체제, 반정부 투쟁 선동으로 사회 혼란과 국론분열은 크게 달했습니다.

    결국 월남은 국론 분열이라는 내부의 적으로 인해 결국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폐망의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자막]

    신은주 주부 (경기도 수원시) 우리는 오랫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 번도 긴장감을 의심 못하고 살지도 모르는데 외국에서 볼 때는 엄청나게 그 긴장감을 객관적으로 느끼고 있나봐요.

    허진화 주부 (서울) 우리나라 주변에서 항상 전쟁 준비를 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가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음]

    시민들의 인터뷰에서 보는 것처럼 안보는 우리의 생활과 바로 맞닿아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국가 신임도가 국민의 경쟁력이 되는 글로벌 패러다임 속에서 북한정권의 도발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피땀 흘려 만들어온 번영을 지키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지혜와 힘을 모아서 강력한 국가안보 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이제 북한정권의 도발에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비참하고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삶을 나 몰라라 하면서 수시로 도발을 일삼는 북한정권과 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자막]

    해병대에 간 아들이 자랑스러웠다. 한반도를 지키겠다는 녀석의 웃음에 눈물이 난다.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가지마... 내 아들아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일이 없기를...

     

    故문광욱 일병 부친 문영조님

    신경을 못써요. 지금도 가슴 속에 응어리진 게 있어서 지금도 죽었다는 것이 인정이 안돼요. 아빠하고 무슨 소리가 나면 환청이 들려요. 아빠, 아빠, 나.. 하고 막 들어오는 것 같아요. 지금도

     

    故 신선준 상사 부친 신국현님

    우리한테 가까이 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되는데 너무 잊고 살았어.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야.

     

     

    [자막]

    폐허가 된 국토

    절망에 빠진 사람들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지구상 최빈국 -

    "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에는 최소 100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서독의 탄광에서 -

    중동의 사막에서 -

    흘렸던 굵은 눈물과 땀방울

    세계 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한 대한민국

    더 큰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첫걸음

    일류 선진 국가들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주는 원동력

    바로... 안보

    그리고 최강의 안보는 하나 된 국민

    대한민국의 안보 우리 모두가 책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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