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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금강환경청, 산업계와 화학사고 안심 일터 조성
    • 등록자명 : 이종현
    • 조회수 : 5,225
    • 등록일자 : 2018.02.09
  • 금강유역환경청, 산업계와 화학사고 안심 일터 조성

    ◇ ‘화학안전공동체’ 확대운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

    ◇ ‘위해등급지도'를 활용,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사업장 중점 관리

    ◇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조례 제정 및 지역대비체계 구축 지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이하 금강환경청)은 올 한해도 화학사고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화학안전공동체’를 통해 산업계와 협력하고, ‘위해등급지도’를 활용한 고위험사업장 관리, 지자체의 화학사고 예방·대응·대응 조례 제정 및 지역대비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 '17년도에는 화학안전공동체 확대 운영 등 산업계 지원 및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화학사고가 50%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화학사고 발생 건수 : '15년 15건 → '16년 16건 → '17년 8건

     ○ 이는 그간 화학물질 관리가 취약했던 중소사업장의 자율적인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민·관이 지원·협력하고,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 결과로 판단된다.
     
    □ '13년도부터 구성·운영중인 화학안전공동체*(이하 공동체)는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지역 대기업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화학사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이행하는 자율관리 시스템으로,

     ○ 대기업 1개소당 인근 중소기업 5~6개소를 연합하여, 대·중소기업간 공동 방재계획 수립, 화학사고시 대기업의 방재자원 공유, 환경 안전교육 및 기술지원 등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을 민·관 협력을 통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 금강환경청에서는 주요산단·권역별로 매년 공동체를 확대 추진하여, '18.2월 현재 16개 공동체(102개사 참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올해에는 아직까지 공동체를 구성하지 못한 청양, 아산, 보은·옥천  3개 권역에 대하여 신규 공동체를 추가로 구성(4월)하여,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 작년에 발족한 ‘충청지역 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현장 안전관리와 더불어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3월 중에는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학물질 관리와 관련한 기업체의 건의(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교육·세미나, 타지역 우수사업장 벤치마킹, 성과발표회 등

    □ 또한, 화학물질 ‘위해등급지도*’를 구축('17.2월)하여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위해도’가 높은 고위험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가 대폭 감소하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 화학물질 취급정보, 사고이력, 주변 인구수 등을 고려 사고예측도, 위해도를 평가하여 사업장 지도·점검 및 사고예방 업무에 활용하는 과학적 관리기법

     ○ 올해에도 '위해등급지도‘를 현행화(’17년 신규업체 150여개소)하고 각종 화학물질 조사결과*를 연계 활용하여, 지역별·산단별 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업장 관리툴로 활용할 계획이다.
         *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화학물질 통계조사, 유해화학물질 실적보고 등

    □ 아울러, 올해 지자체의 지역사회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산업계·주민간 협의·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비상대응계획을 수립·이행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하여 관할 화학사고 안전관리 조례 미지정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히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협조·지원하고,
         ※ '17년말 전국 26개 지자체 조례 제정, 금강환경청 관내 충북도 및 청주시 2개 기관 제정

     ○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서산시, 청주시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주관 환경부)’에 참여하여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지역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금강청에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적정관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17년 50개소 → ’18년 60개소 이상).

     ○ 작년에 관리상태가 열약한 영세 도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컨설팅’을 실시(50개소)하여, 취약시설을 개선 조치(386건)하고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이행(39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는 국민 삶을 향상시키고, 우리 미래세대가 행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면서,

     ○ “화학사고는 관리소홀, 작업자 부주의 등 사소한 원인에 의해 예고없이 발생한다는 점을 항상 유념하여, 평상 시 사업장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기 바라며,

     ○ 금강환경청에서도 산업계, 지자체과 각종 협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고위험사업장 및 영세사업장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화학사고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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