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태권도 성지로 중국, 일본, 호주 등 외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다수 찾고 있으며 정월보름샘물제, 오월단오 수리떡 축제 등이 열리고 있음 한 건의 범죄가 발생되지 않은 곳으로 안심하고 서로 믿고 살수 있으며 미풍양속이 살아있는 마을로 2006년 4월 12일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음 흡연으로 건강을 잃거나 사회문제로 확대되는 요즘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하며 건강마을 장수마을로 거듭 태어나고 실천하고자 금연마을 선포하여 마음도 깨끗하게 가꾸고 마을환경도 자연친화적인 형태로 가꾸고자 하는 마을임 겨울철에는 얼음 썰매장 체험과 연날리기, 투호놀이, 산토끼 놀이 등 전통미속 놀이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 운영하는 등 겨울철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기도 함

그린벨트지역으로 자연과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로 인구수가 67명(세대수/28명, 남/37명, 여/30명)으로 농가호수는 25호로 수도작과 고추 등 밭작물을 주업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인구수 및 규모가 작은 마을이지만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에 전주민이 앞장서서 금년 한해 오박사 마을에서는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농한기에는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얼음 썰 매장 체험과 연날리기, 윷놀이 등 우리의 잊혀져 가는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마을 중심에 있는 350년 동안 한 번도 마르지 않고 식수로도 적합판정을 받은 공동우물이 있는 자연 친화적인 마을로 전통기법을 살린 기와를 얻은 우물을 복원하였다. 전통우물 옆 1천 여 평의 논에는 자연생태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찾아오는 방문객들이나 어린이들에게 관찰 대상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단지내에 우렁이 체험장도 함께 조성해서 어린이들에게 생태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연꽃단지를 확대하여 대단위 연꽃단지를 조성할 예정임 ① 대단위 연꽃단지 조성 및 왕벚 꽃나무 식재 ▸ 전통 샘물을 복원한 자리에 1,000여평의 대단위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환경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경관을 조성하여 체험형 농촌관광마을 기반 조성 ② 연꽃단지와 우렁이 체험장 ▸ 여름철 대단위 연꽃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연꽃단지내에우렁이를 자연적으로 양식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관찰지로도활용하고 있음 ③ 단오민속 축제 ▸ 오월단오를 맞이하여 마을의 전통 샘물 기원제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활동을 펼치는 오박사마을 오월단오 민속축제를 개최 ④ 금연마을로 자리 매김 ▸ 금연마을로 선정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자 함(범죄없는 마을로도 선정)

○ 마을의 전통문화 ▸ 전통문화 : 350년 마을 전통 문화인 정월대보름 윗갬밭 샘물제 및 수리떡 축제가 열리기도 함 ▸ 마을중심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샘물을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 관리하고 있으며 매면 정월대보름날 마을주민이 함께 부정이 없는 사람을 제관으로 선정하여 3일동안 몸을 청결히 하고 정월 보름 샘물제를 열고 있다 ▸ 이러한 주민들의 선량한 기원으로 유수의 학자들이 배출되기도 하여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이 마을에 대추나무가지에 돌을 끼워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쑥을 뜯어 다식판에 박아 만들어 내는 수리쑥떡을 단오날을 전후하여 주민 간에 서로 나누어 먹는 풍습이 300여간 이어져 오고 있다 ▸ 금년에는 어진이의 도읍지 오박사마을에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쑥을 주제로 한 오월단오 수리떡 웰빙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 유형문화재 : 마을 인근에 전통 고택(지선정, 월송정, 강고사 등)

보성오씨의 집성촌으로 아담하고 자그마한 마을로 전 주민이 주인의식과 자발적인 자연보호 활동과 매월 셋째주 금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마을 하수구, 도로변 청소 및 잡초 제거와 화단 가꾸기, 폐비닐과 빈병을 수거하는데 전주민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통해 상부상조하는 정신과 마을의 공동체의식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 주민의 행복화, 전 마을의 공원화, 전 농토의 친환경화를 통해 솔선수범, 향토애향, 자립협동, 준법함양 등을 목표로 마을 경관조성과 환경정비를 위한 활동과 왕벚꽃나무를 도로변에 식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