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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폐기물 재생사업 ‘박차’
    • 등록자명 : 수도권7월24일
    • 조회수 : 5,606
    • 등록일자 : 2003.07.25
  • 김포, 자원재활용·환경보호 위한 대안 기대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폐 골재 재생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더구나 일반 가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 블록과 벽돌 등 소규모 물량까지 처리할 수 있어 건축 폐기물 처리에 있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 걸포동 4360평 부지의 재활용사업장에는 파쇄기 1식을 비롯, 굴삭기와 페로우다 등 각종 중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하루 최대 1200톤의 건설폐기물 재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1997년 본격 가동된 이후 2001년부터 금년 6월 초까지 이곳 재활용사업장에서는 총 24만 1천 여톤의 건축폐기물이 재생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와 상가 등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건축폐기물은 물론이고 지난 2000년부터는 일반 가정의 5톤 미만 소규모 폐기물도 톤당 6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재활용 처리되고 있다.
    이때 5톤 미만의 폐기물은 본인 차량을 이용해 재활용사업장까지 운반해야 하며, 5톤 이상은 배출자 신고를 마친 후 건설폐기물 등록차량에 의해 처리하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생골재와 석분은 15톤 차량 1대 기준으로 1만원에, 재생 과정에서 발생된 토사는 무상 반출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재활용골재는 일반 골재가격의 7분의 1이상 가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주진선 사업2담당은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건설폐기물 재활용사업의 대외 홍보에 주력하겠다” 며 “지역에서 발생되는 건축폐기물이 관내 사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지창호기자


    2003-07-23 2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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