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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수도권 화학사고, 절반으로 뚝!
    • 등록자명 : 김남준
    • 조회수 : 2,565
    • 등록일자 : 2017.01.10
  •  수도권 화학사고, 절반으로 뚝!

    ◇ 지난해 수도권 화학사고 발생, 48건→ 22건으로 54% 감소
    ◇ 고위험사업장 선별 집중관리, 기업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꼼꼼한 인허가 심사 등의 노력 주효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16년도 한해 수도권지역의 화학사고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은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52%인 22,000여 개소가 밀집되어 있고,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영세·취약 사업장이 많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발생된 화학사고 비율은 ‘14년도에 전국의 47%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였으나, 유독물질 관리업무가 지자체에서 환경청으로 이관된 ’15년도에는 42%를 차지하다 ‘16년도에는 28%로 크게 감소하였다. 

    ○ 이는 사고건수로 보면 ’14년 49건→ ‘15년 48건→ ’16년 22건으로, ’16년도는 전년도 대비 54%* 감소한 것인데,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권역별 감소율] 수도권 54%(48→22), 충청권 0%(17→17), 경상권 13%(30→26), 전라권 27%(15→11), 강원권 33%(3→2)
    ** [수도권지역 화학사고로 인한 사망자] ’14년 2명 → ’15년 2명 → ‘16년 0명

    □ 이처럼 화학사고 발생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고위험사업장 선별·집중관리, 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운영 및 꼼꼼한 인허가 심사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 관내 사업장별 취급물질, 취급시설 위험지수, 주변 인구수 등의 화학물질 취급정보를 분석하여 ‘위해등급지도(Risk Map)’를 구축하고,
    ○ 위해등급이 높은 고위험사업장을 선별하여 기술지원, 특별점검 및 합동훈련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집중 관리하였으며,
    ○ 산단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노후화 등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영세한 화학사고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심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술지원과 특별관리를 병행하였다.

    □ 또한 수도권 『대?중소기업간 화학안전공동체』(23개반, 141개소)와 시흥·안산·인천지역 『산단 내 자율대응반』(38개반, 611개소)을 구성하여,
    ○ 매월 반별로 자율적으로 모임을 갖고 유해화학물질 관리 노하우 공유, 취급시설 자체점검, 사고시 공동 대응훈련 등을 실시토록 함으로써 관리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하였다.

    □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시에는 화학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취급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적합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현장검증을 거치는 등 인허가 요건을 면밀히 심사하였다.

    □ 이석록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사업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기업의 경영자와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화학물질 사고 현황.
            2. 질의응답.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강유역환경청 김남준 주무관(☎ 031-790-287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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