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은 1월말부터 2월까지 불법소각으로 인한 악취와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학동리 일대 사업장 4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폐목재 불법소각 등 24개 사업장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와 주택 인근에 소규모 가구제조업체와 도장 업체등 100여개가 밀집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생활불편과 건강피해 호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습니다.

이번 단속은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핀셋 방식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정보분석을 통해 의심사업장 33개소를 가려내고 이들 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18개의 위반업체를 적발했습니다.

한강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 내 배출업소 관리 체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상세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