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습지 습지란 말은 음습한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막상 가면 그 아룸다움에 숨이 멎는 기분인데요. 습지는 크게 호수형, 하천형, 산지로 구분합니다. 저마다 생명이 가득해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하죠. 02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정받았어요. 03 람사르습지 도시란? 2011년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튀니지와 공동 발의한 제도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 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04 람사르습지, 이렇게 보존되고 함께해요. 제주 : 제주도습지보전종합계획 수립 및 습지보전조례 제정 순천 : 순천만, 동천하구 습지 관리를 위한 생태보전지구 지정 창녕 : 우포늪, 따오기 복귀를 위한 논습지 조성 인제 : 대암산 용늪, 오이풀 등 습지식물을 증식, 재배 05 람사르협약에습지 도시로 인정받은 지역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람사르습지와 지역 내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습지교육에 참여해요. 이번 가을! 람사르습지 도시로가을 여행 어떠세요? (가을여행 주간 : 10월 20일~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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