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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부 장관 회담(TEMM)은
매년 환경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추천해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환경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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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TEMM20 환경상 수상자는
한국 부산대 김철희 교수,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중국 베이징대 후민 교수, 중국 환경검측종합센터
일본 나고야대 이무라 히데후미 교수,
고토 도시히코 일본 지속가능발전포럼 수석대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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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수상자인 부산대 김철희 교수는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물질 이동 전문가회의에서
의장직을 수행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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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EMM20 환경상 수상식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였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인이 아닌 독일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를 대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되었어요.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는 유창한 한국어로
인상적인 수상 소감을 발표하며
환경협력의 의미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환경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분들의 노력과
우리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염원은 깨끗해진 지구를 꿈꿀 수 있게 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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